[굿모닝브리핑] 尹 취임 100일, 인사 위기 해법은? / YTN

2022-08-16 31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8월 17일 수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오늘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는데요. 신문들은 어떻게 다뤘죠?

[이현웅]
관련 내용을 1면에 실은 경향신문 준비했습니다. 제목에 나와 있는 것처럼 100일을 관통하는 단어를 '위기'로 꼽았습니다. 역대 최소 표차 당선, 여소야대, 그리고 의욕적으로 추진한 변화들이 리스크로 돌아온 과정 등을 두고 지난 100일은 위기의 연속이라고 봤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셀프 위기'와 '인사 위기' 두 가지로 나눴는데요. 먼저, 여권 스스로가 위기를 자초한 면이 있다고 봤습니다.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이 있었을 때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보였던 다소 서툰 방어, 집중호우 피해 뒤에 이어졌던 김성원 의원의 실언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인사 위기'는 여전히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의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고, 측근 기용 문제나 국무위원들의 연이은 낙마가 국정 신뢰를 갉아먹었다고 표현했습니다.

취임 100일 기자회견은 오늘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인데요. YTN에서도 생중계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어떤 내용들 나올지 주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기 중의 하나가 여당의 내홍이었을 겁니다. 다음 기사 보시죠. 여기 보면 비대위원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조선일보에는 당연직을 제외한 위원들 얼굴이 쭉 나와 있습니다. 제목에 보시면 호남 출신으로 보면 3명, 30대가 2명이었고, 선수로 보면 초선도 2명, 또 여성도 2명이 포함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인선을 두고 당내에서는 '계파색이 옅은 인사들로 균형있게 채워졌다'는 평가와 '존재감이 별로 없는 무색무취한 인사'라는 상반된 평가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한편 이준석 전 대표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이른바 윤핵관과 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조선일보는 지난 15일 저녁 이준석 전 대표와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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